속초 신흥사 부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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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신흥사 부도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동 신흥사에 있는 부도군으로, 1991년 2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부도는 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보관하는 석조물로, 승탑이라고도 합니다.
신흥사 부도군은 설악산 입구 매표소를 지나 신흥사로 향하는 길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92년 지역주민과 산악인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제단을 건립하였으며, 현재 이곳에는 19기의 부도와 6기의 비석이 있습니다.
19기의 부도는 크게 두 가지 모양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진 팔각원당형 부도가 3기(대원당탑 등)이고 둥근 종 모양의 석종형이 16기(성곡당탑 등)입니다. 부도와 함께 있는 6개의 비석은 1764년부터 1827년 사이에 세워진 것으로, 신흥사의 유래를 알 수 있는 신흥사사적비와 강세황이 쓴 용암당대선사비 등이 있습니다.
신흥사 부도군은 조선 인조 22년(1644)에 신흥사가 현재의 자리로 옮겨지면서 역대 승려들의 부도를 한곳으로 모은 것입니다. 이 가운데 7기는 글씨가 닳아서 주인을 알 수 없고, 나머지 12기는 부도에 이름이 있어 주인공을 알 수 있습니다.
| 속초 신흥사 부도군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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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신흥사 부도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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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
| 유형 | 문화재자료 |
| 지정 번호 | 115 |
| 지정일 | 1991년 2월 25일 |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동 산26-11 |
| 수량 | 17기 |
| 관련 사찰 | 속초 신흥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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